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프강 슈나이더 (문단 편집) ==== 봉인된 차원종의 사념 ==== 검은 책에는 3명의 네임드급 차원종과 다양한 하급 차원종들의 사념이 수두룩하게 봉인되어 있고, 심연이라는 공간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있다. 엘리고스는 검은 책에서 가장 첫번째로 등장하는 차원종이다. 인게임내에서 엘리고스의 이미지는 마검사. 엘리고스는 검은 책을 처음 다룰 수 있게 되었을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차원종으로, 그 전에는 볼프강에게 사념파를 통해 말을 걸거나 힘을 추구하는 등의 속삭임을 통해 접촉했다. 직접 실체화 된 이후에는 승급 심사에 '''초월형''' 형태로 등장하거나 볼프강의 내면속에 깊이 자리잡아 정신공격을 방어하는 등 볼프강을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상술한 진실 때문에 볼프강은 이런 엘리고스를 검은책과 세트로 묶어 아주 끔찍하게 싫어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엘리고스는 똑바로 일하라던가 망할 놈이라던가 하는 등 검은 책과 세트로 볼프강의 혐오를 듬뿍 받고 있다. 엘리고스는 검은 책에 언제 봉인된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재 짬밥 1위(...)로,[* 솔로몬의 예장에서 드러난 바로는 엘리고스 이외의 사념들은 전임자가 전부 지워버렸으며 다음 사서로서 볼프강이 선택되었다.] 그만큼 출시 이후에는 이런저런 떡밥과 구설수가 있었다. 검은 책에 흡수된지 시간이 꽤 지났기 때문에 자아와 인격이 검은 책에 침식되었다는 가설부터 엘리고스 본인이 자처하여 검은 책에 들어간 것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어쨌든 볼프강이 엘리고스와 검은책을 거의 동일시하고있고, 벨리알과 다른 사념은 따로 구별하는것으로 보아 엘리고스는 검은 책의 의지를 대표하는 존재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또한 시즌 1 결말에서 봉인된 슈브를 제외하고 볼프강 개인 스토리에 가장 많이 개입한다. 정식 요원 스토리 내에서 나오는 성우는 [[박요한(성우)|박요한]]. 다음으로, 튜토리얼 때 봉인하게 되는 벨리알이다. 이 시점의 볼프강은 훈련생 신분이라 제대로 다룰 수가 없고, 본격적으로 수습 요원 승급 이후부터 다룰 수 있게 된다. 인게임내에서 벨리알을 표현하는 이미지는 잊혀진 옛 군주. 벨리알은 엘리고스와는 다르게 한마디도 안하는 과묵한 타입이지만, 벨리알 또한 볼프강이 꽤 마음에 들었는지[* 그럴만한게 잊혀지고 나서 사념만 남은 채, 계속 떠돌아다녔기만 했고 볼프강을 만난 후에는 자신을 거두어준 은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인게임내에서 볼프강과 스킨쉽을 하기도 하고, 꽁냥대기도 한다. 승급시엔 다소 과격하지만 헹가래를 쳐주면서 볼프강을 축하해주며, 사망모션시엔 쓰러진 볼프강을 직접 데리러 간다.[* 볼프강은 자길 데리고 지옥으로 가려는 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부활이 가능한 걸 보면 주인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려는(...) 걸지도 모른다.] 덩치는 엘리고스보다 크면서 볼프강의 말이나 부탁을 잘 듣는 편이고, 볼프강이 직접 사념을 흡수시킨데다가 폭주하지도 않고 안정적이면서 엘리고스만큼 강하기 때문인지, 볼프강은 벨리알을 꽤 신뢰하는 것으로 보인다. 둘을 대하는 태도는 천지차이인데, 엘리고스에게는 일갈하거나 할 일 다했으면 꼴도보기 싫다며 꺼지라고 하는 반면, 벨리알에게는 명령 말고도 부탁을 하기도 하며, 시즌3 스토리와 결전 프로그램에선 벨리알에게 자신의 영혼 일부를 내어주며 최대 출력을 내게 하는 등 꽤 애정을 주고 믿는 존재임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사용자의 영혼 일부를 대가로 힘을 얻은 존재는 폭주하거나 사용자의 의지에서 벗어나 제멋대로 행동하며 명령이나 부탁을 무시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곤 하는데, 벨리알은 그런 상황에서도 이변 없이 우직하게 볼프강의 부탁을 들어주곤 쿨하게 할일 다 마치고 검은 책으로 돌아갔다. 인게임 스킬에서도 엘리고스가 나오는 스킬은 결전기 하나, 일반기 3개로 총 4개인 반면 벨리알은 결전기 두개, 일반기 3개로 총 5개다. 서로의 짬밥차이를 생각하면 엘리고스보다 벨리알의 빈도가 더 많은 편. --그리고 정황상 특수요원 승급퀘스트에서 책이 삐지게 만든 주범-- 볼프강 5차 승급 퀘스트에서 벨리알은 본래 '율법의 군주'라 불린 자로, 책의 주인을 토벌하다 희생당하고 검은책에 영혼이 종속된 옛 군주였다. 벨리알이 볼프강에게 우호적이었던건 서로 비슷한 처지였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5차 승급 퀘스트에서 밝혀진 정보로는 검은 책은 "지식을 탐하던 잊혀진 옛 군주"의 의지가 담겨 있는 물건이였으며 그 군주는 지적 허영심이 강했기 때문에 책은 "스승"이 되어줄 이를 사서로 고른다고 하는데, 이 존재가 바로 폭식의 죄를 범해 다른 군주들에 의해 숙청된 '''칠흑의 군주 바알'''. 검은책의 원주인이며 책의 목적은 바알의 부활이었다. 즉, 볼프강에게 있어 만악의 근원인 존재. 마지막으로 흡수되는 네임드급 차원종은 [[슈브]]로서, 사냥터지기 1분대 시즌1의 최종보스이다. 벨리알과 엘리고스에 비해 파워와 스피드는 현저히 떨어지고, 전용 무기도 없는데다가, 태생부터 외부차원에서 제일 약한 차원종이었고 또 사냥터지기 1분대가 고전한 강적도 아닌지라 둘에 비하면 실질적으로 검은 책의 주력 사념으로 다뤄지고 있지는 않다. 이 시점의 볼프강은 가장 최근에 흡수한 사념이라 당장 다룰 수는 없지만, 더스트가 곧 다시 만나게 될거라는 떡밥을 살포하고 떠나면서 이후 특수 요원으로 승급하게 되어 드디어 다룰 수 있게 되었다. 본인이 생전에 사용하던 특수 능력은 검은 책에 봉인되면서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으로 보이지만 대신 사념으로서 검은 책에 흡수되면서 태생적으로 약한 스펙이 검은 책의 보완으로 인해 나아진 것으로 보이며, 엘리고스나 벨리알만큼 뛰어난 파워나 스피드는 없지만 물리적인 무기나 신체를 사용하는 둘과는 다르게 위상력 방출을 통한 공격 보조로 볼프강을 도와주고 있다. 엘리고스가 선봉 스피드 딜러, 벨리알이 전열 탱커나 묵직한 한방 딜러의 포지션이라면 슈브는 후방 지원 서포터 혹은 후열 캐스터 정도의 포지션을 갖고 있는 셈.[* 어디까지나 유저들이 생각하는 표면적인 느낌중 하나이며 실제 스킬 사용시에 저 포지션을 수행하는것은 전혀 아니다.] 생전 볼프강과 우여곡절을 겪은 차원종인지라 볼프강이 그 둘과는 또 따로 취급하여 대우해주고 있다. 인게임 내에서 표현하는 이미지는 별도로 지칭된 것은 없으나 간접적으로 비련의 소녀, 가희 정도로 제시되고 있다. 다만, 검은 책 자체에는 직접적인 의사소통 기능이나 인간의 언어를 전달하는 능력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그래서인지 엘리고스가 검은 책의 의지를 대신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검은 책은 벨리알과 슈브의 사념을 흡수한 이후에 그 둘을 내세워서 볼프강과 대화한 적이 한번도 없는데다가, 벨리알이나 슈브의 사념을 흡수한 이후에도 오직 엘리고스만을 통해 볼프강과 대화했다. 밝혀진 진실에 의하면 전임자가 엘리고스를 빼고 다 지워버려서 검은 책 쪽에서 단 하나 남은 사념인 엘리고스를 어쩔 수 없이 메신저로 고른 듯 하다. 나중에 흡수한 벨리알과 슈브는 이미 엘리고스가 메신저 역할을 잘 해줘서인지 아니면 메신저가 둘 이상이 있을 필요는 없다고 여기는지는 불명. 볼프강의 특수요원 승급 이후에 스킬 코멘트나 사이드 스토리에서 파이가 슈브에게 말을 거는 듯한 묘사가 있는데 단순히 작중에서 묘사가 되지 않았을 뿐이지 의사소통 기능이 존재할 수도 있거나 말을 하는 차원종이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